강릉고물상 오늘 강릉 교동에서 고철, 비철, 폐전선 수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교동고철수거 매입 규모가 꽤 컸던 현장이라 시작 전부터 마음 단단히 먹었는데

다행히 팀원들 모두 베테랑이라 막힘없이 착착 진행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고철 더미가 산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가정집에서 나온 폐전선부터 건설 현장에서 나온 철근, 공장 기계 부품까지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일단 안전모와 장갑부터 챙기고 작업에 들어갔죠.

교동고철수거 무거운 고철들을 옮기느라 힘은 들었지만 팀원들과 서로 호흡 맞춰가며 무사히 상차를 마쳤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트럭 가득 실린 고철과 비철들을 보며 오늘도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물상이 단순한 폐기물 처리장이 아니라, 쓸모없어진 자원들을

다시 가치 있는 것으로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강릉고물상 오늘도 안전하게 일 마무리하고

다음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